혁신을 통한 새로운 공간가치 창출, kt estate와 함께라면 가능합니다.
kt estate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보여드립니다.
주택시장도 서서히 변하고 있다. 최근 들어 차별화된 서비스를 갖춘 민간임대들의 공급이 늘고 있는 것은 이와 같은 맥락이다. 내 것이 아니지만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집, 목돈을 들이지 않아도 살기 좋은 집을 마련할 수 시대가 온 것이다.
처음부터 임대관리전문회사와 건설사들도 ‘분양’이 아닌 ‘임대’ 방식에 적극적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전환계기는 2015년 기업형임대주택(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주거서비스가 도입되면서였고, 점차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건설사들은 임대주택에 브랜드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코오롱하우스비전 ‘커먼라이프’, KT에스테이트의 ‘리마크빌’, 롯데자산개발의 ‘어바니엘’, 신영의 ‘지웰홈스’ 등이 대표적이다.
제공되는 주거 서비스도 다양하다. ‘커먼라이프 역삼 트리하우스’에는 반려동물 전용 샤워실과 테라스, 캣타워(일부 실) 등이 설치됐고,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침구류 제공, 월 1회 침구 세탁 및 세대 청소, 토요일 조식 제공 등을 제공하고 있다.
‘리마크빌 동대문’에는 대형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트렁크룸과 세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회의룸과 코인세탁실 등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