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을 통한 새로운 공간가치 창출, kt estate와 함께라면 가능합니다.
kt estate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보여드립니다.
최근 업체들은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s)를 겨냥한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을 뜻하는데, 국내에서는 보통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자녀 세대로 보고 있다.
이들은 가족 부양을 위해 한 생을 보낸 부모세대와 달리, 물건을 소유하기보다는 경험 가치를 중시하며 ‘나 자신’에게 훨씬 집중하는 소비형태를 띄고 있다. 이에 따라 ‘가심비’, ‘소확행’, ‘딩크족’ 등 새로운 신조어가 등장했으며, 기업들은 이들의 지갑을 열기 위한 커머스, 광고, 콘텐츠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비단 제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집’에서도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데, 단순히 ‘먹고 자는’ 개념이 아닌, 좀 더 효율성 있고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집을 찾는 젊은 층들이 늘면서 다양한 형태의 집들이 선보여지고 있는 것.
여기에 밀레니얼 세대들은 집 근처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홈어라운드 소비'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 이에 맞는 형태의 집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KT그룹의 종합부동산 회사 kt에스테이트가 보유하고 운영하는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을 들 수 있다.
동대문 리마크빌의 경우 신당역 바로 앞에 위치해 초역세권일 뿐만 아니라 건물 1층에는 스타벅스나 올리브영 등이 입점해 있다. 입주자들은 세탁·청소대행 서비스, KT 기가인터넷 무료제공, 스마트 피트니스 등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이 곳에 거주하며 온라인 마켓을 운영중인 A씨(35, 여)는 일의 특성상 새벽까지 일하며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느라 택배 수령에 늘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리마크빌 컨시어지는 택배를 대신 수령 및 보관해주기 때문에 언제든 맘 편히 물건을 주문할 수 있으며, 리마크빌 4층, 6층, 15층, 18층에 위치한 비지니스 라운지를 이용하여 직원들과 쾌적한 컨셉 회의도 가능하게 됐다.
시간이 나지 않는 경우에는 리마크빌 1층에 위치해 있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직원들과 간단하게 점심 겸 저녁을 해결하기도 하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패션위크에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 새벽에 퇴근을 하게 되는 경우에도 컨시어지 데스크에 보안직원이 24시간 상주하고 있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고, 트렁크 룸에 도매로 구매한 의류들을 보관할 수 있어 의류창고를 따로 마련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