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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홍보 마케팅도 실수요자
'고객 맞춤형'으로 진화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11.3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실수요자들 위주로 청약시장이 예고되면서 건설사들의 홍보 마케팅도 실수요자 중심의 ‘고객 맞춤형’으로 진화하고 있다.
전단지 홍보나 경품 행사처럼 ‘묻지마’ 형식이 아닌 실수요자들이 좋아할 만한 이벤트나 행사를 개최해 이미지 제고를 꾀하는가 하면 SNS를 활용해 입소문을 내는 방법 등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주요 수요층으로 떠오른 30~40대를 겨냥해 자녀 교육을 강조한 단지, 가족들이 좋아할 만한 콘서트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최근 발표된 부동산대책과 관련한 청약 가이드도 내놓아 상황에 맞는 홍보 전략을 발 빠르게 내놓고 있는 분위기다. 또 아파트 분양과 달리 임대전문 오피스텔에서는 주 계약자가 될만한 젊은 직장인, 대학생들을 위한 가든파티나 커뮤니티를 강조한 행사도 진행해 차별화를 보여준다. 한 분양 관계자는 “대책 발표 이후 분양시장에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될 것으로 보여 홍보마케팅 역시 수요자들이 필요한 것 위주로 효율적으로 진행하려 한다”며 “사업을 진행할 때 홍보 마케팅은 필수적으로 하는 만큼 되도록이면 집객력을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