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의 종합부동산 회사인 kt estste가 선뵌 기업형 임대주택 브랜드인 리마크빌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일본의 임대주택운영관리 전문회사 다이와리빙(Daiwa Living)과 kt estate가 합작해 설립한 KD Living에서 위탁 운영을 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영등포·관악, 부산 대연 등에 자리한 4개 단지는 모두 입주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마크빌 관계자는 "입주율 95% 이상 달성까지 약 15개월이 소요된 일본 임대주택의 사례에 비하면 매우 성공적인 결과"라며 "리마크빌 동대문 경우 오픈 1주년이 되는 턴오버 시기가 도래했음에도 재계약률이 높고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크다"고 전했다.